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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자의 방

요즘ㅡ.

며칠전 결이 백일을 보냈다.
별준비 안하고 친구들이랑 떡 나눠 먹을까하고 주문했는데 케잌도 하나 사게되고 친구가 과일도 들고오고ㅡ
이래저래 준비된 백일상을 보니 생각보다 기쁘다.
사진도 찍고 초도 불고. 결이의 첫번째 기념일.

번개로 마련된 백일상🎂
초좀 불어볼까ㅡ후우ㅡ🤍

백일을 보내고나니 하루하루 성장이 더 크게 보이는것같다. 키도 쑥 큰것같고 사람 알아보는거라던지
지긋이 사물을 관찰하는 느낌도 든다.
최근에 손가락을 하트로 만들어 요리조리 돌리며 자기 손을 관찰하는데 늠늠 귀엽따아😍

하뚜하뚜💕

최근엔 나도 에너지가 생겨 디자인 작업을 좀 받아서 했다. 꽤 무리없이 할만하다싶어 정기적으로 일을 해봐도 좋겠다는 생각도들었다.
시골 살이 뽐뿌도 다시 슬금슬금 올라오고 뭐 재밌는일 없을까 구상하는 것보니 확실히 여유가 생긴것같다.

간만에 꽃꽂이ㅡ🌷

무엇보다 갈수록 결이가 넘넘 귀엽다. 이렇게까지 귀여울수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눈에만 담기 아쉬워 요즘 내 폰 폴더엔 결이 사진만 빼곡하다 📸🖤

잠든 볼 자꾸 만지고싶어~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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