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누군가에게아기이고싶은날 썸네일형 리스트형 D+88. 바둥바둥~ 요즘 일상. 먹고 놀고 자고ㅡ 단순한 루틴을 성실히 해내가는 기쁨. 섬결이는 매일봐도 매일이 새롭다. 언제 이렇게 컸는지. 꼬물거릴줄만 알았는데 팔다리에 힘을주고 바둥바둥거리는게 엄마 눈엔 세젤귀!💙 오늘은 결이 아빠가 출근하고 엄마 껌딱지가되어 눕히면 엥~하고 자지러지게 울고 안아서 달래 눕히면 또 울고를 반복했다. 동하가 퇴근해서야 나도 부족한 잠을 청해 한숨 잤더니 몸이 훨씬 개운해졌다. 역시 잠이보약! 결이는 우느라 오전에 기운을 빼서인지 수유텀을 6시간을 넘기면서까지 낮잠을 3시간 넘게 잤다. 밤에 쉽게 못자려나 싶었는데 목욕하고 수유하곤 칭얼대지도 않고 다시 쿨쿨~ 이런날도 있구나.🍯 아기를 키우면서는 예측을 빗겨가는 일들이 부지기수다. 그래서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지도 모르겠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