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잠에서 깨면 10분정도 혼자서 고개돌리고 터미타임도하고 갸릉갸릉 소리도 가끔내며 놀다가 "어~어~!"하고 부른다.
불러서 가보면 엄마 아빠 얼굴을 보고 빵긋 웃어준다.
굿모닝🖤
요즘의 결이는 낯선사람을 보면 지긋이 스캔을한다.
스캔이 끝난후에 좀 익숙해져야 주변에 시선을 돌리거나 바둥바둥 몸을 움직인다.
스캔이 끝나기전에 안거나 엄마없이 가까이가면 입술을 삐죽거리다 금새 울음을 터트리기도한다. 귀요미!
엄마 아빠에겐 너무나 잘 반응한다. 까꿍하면 웃어주고
몸을 간지럽히면 꺄륵꺄륵 넘어간다.
놀면서도 엄마 아빠의 동선에따라 몸을 휘어가며 시선을 옮기기도한다.
요즘 발견한 것중 재밌는건 손가락을 빨때 옆에있는 손가락을 접는법을 몰라 눈을 찌르거나 코를 찌른...! ㅋㅋ
최근에 허리통증이 심해져서 난 거의 못안아주고있는데 가끔 안아보면 그새 제법 묵직해진 것 같다. 특별히 해주는것도 없는데 쑥쑥 잘크는 결이보면 너무 기특하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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