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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7일의 단상 임신테스트기를 사다놓고 결과를 알기 이전의 심경을 짧게나마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네의 친구들이 비슷한 시기에 임신소식을 전하며 혹시 나도 생긴다면 어떨까, 하는 이야기를 DH와 나눴다. 시골갈 준비를 하던 우린 동네에 친구들과 좀더 어울려 임신 출산 과정을 같이 보내는게 좋겠다 는 얘기와 시골가서 아이 키우면 어떨까 하는 이야기 등 가볍게 주고 받으면서 내안에서(내생각엔 그의 안에서도) 진짜.생길거라고는 와닿지 않은것 같았다. 그리고 어제 생리 예정일인데도 소식이 없자 설마.하는 마음이 다시 일었다. 그리고 예전에 빌려서 책장에 꽂아뒀던 태교책을 꺼내 읽어보기 시작했는데, 전에 한번 슥-봤던 책이지만 뭔가 정말 내가 지금 임신1개월차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자 진정성을 가지고 읽게 된것같다.. 더보기
경주살이 5호 45일간의 경주살이 마무리. 더보기
경주살이 4호 경주살이 4호는 친구들 방문 소식을 담았다. #인물편 더보기
경주살이 3호 시골살이의 여러가지의 맛. #경주살이3호 더보기
경주살이 2호 더보기
경주살이 1호 10월 10일 부터 경주 한달살이를 시작했다. 가을을 만끽하기 좋은 시기에 한달살이를 가볍지만 정성들여 담아 기록해, 친구들과 나누고 싶어 경주살이 소식지를 만들기 시작했다. 더보기
기록과 일상 기록하는 일상과 그렇지않은 일상은 어떻게 다를까. 실험하는 마음으로 차근차근 기록을 해가고 싶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