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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양성판정 받았을때도 열나는것 말곤 큰탈없이 지나갔는데 오늘 처음으로 원인을 알수없는 구토를했다. 몸을 바둥거리며 토하는걸 보고 엄청 놀랬다ㅠ
낮에 준 쌀국수가 체한건지. 이유식이 잘못됐나.
요거트가 탈이난건지. 보리차가 쉰건지.
머릿속에 오늘 먹인것들이 주르륵 지나가며
뭐가 잘못됐는지 알수없지만 신경 더 쓸걸,하는 자책하는 마음이..ㅠ
세번을 게워내고 표정이 좀 편해진 것 같았다.
내일은 어버이날이자 내생일이다.
건강히 잘자라주는게 정말 부모에겐 최고의 선물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일은 꼭 생일케잌 초불며 소원빌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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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진선이 결이 머리를 잘라줬다.
처음 이발한 결씨.
바둥바둥 거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가만히 잘있어줬다.
머리 자르고나니 엄마눈엔 더 귀여워졌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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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나들이.
요즘 날이 좋아서 자꾸 나가고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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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좋아 자주가게되는 산책.
아라뱃길에서 꽃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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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수국이 참 복스럽게 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