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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D+4

오늘로써 조이의 생후4일째.
예정일을 12일 앞두고 8월3일 조이를 만났다!
끝이 안보이는 진통의 쓰나미를 겪은 출산과정은 정말 길게만 느껴졌지만 이후의 시간은 후다닥 자나가는 중.
4일째의 소감은 한단어로 젖!
젖과의 씨름중이다. 조이의 유일한 밥줄. 젖.  
어떻게든 잘 먹이고 싶지만 나의 체력과 젖의 컨디션이 따라줘야 한다. (이래서 다들 출산이후에 젖젖 했구나)
아직은 눈떠서 입맛 다시는 소리 내면 젖을 물리는데 그 텀이 한시간 정도라 밤잠을 잘수가 없다.
몸은 내몸같지않고 힘들지만 조이를 보면 힘들어도 뭐든 해주고싶은 맘이 솟는다. 이것이 엄마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