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자의 방
허그데이.
금작가
2020. 12. 14. 21:07
DH : 오늘 허그데이래.
금자 : 그래?(내심 안아주려나,기대)
DH : 안아주세요~
금자 : 응? 안아달라구요~?!
순간 '이남자 뭐지?!'하는 생각과 묘한 매력이 느껴졌다. '넘 귀엽짜나!!'
꼭 안으며 배를 맞댔다. 쪼이도 느낄 수 있도록.
이렇게 심쿵하게 하는 남자가 쪼이 아빠라니. 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