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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자의 방

속싸개? 겉싸개?

바느질모임에서 소창티슈를 만들고, 또 뭘 만들까..하다가 쪼이 수건을 만들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땀한땀 손바느질로 천을 엮어 큰 수건을 만들었다. 그런데 문득 천을 좀더 크게 엮어 겉싸개를 만들어도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처음으로 포털에서 '겉싸개'를 검색했더니 제법 볼륨감이 있는 담요같은 제품들이 검색되었다.

예상과는 좀 다르네,하곤 검색창을 이리저리 보던중에 '속싸개'라는게 별도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되었다.

내가 생각했던게 속싸개에 가깝다는걸 알아차리고 다시 검색창에 속싸개를 검색했다.

속싸개도 디자인과 기능이 제법 다양했다. 아기 용품에대해 정말 1도 몰랐구나, 현타가 온 순간이였다.

견물생심이라고 보면 욕심나는 제품도 많겠지. 그래도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신기한 육아의 세계. 쪼이덕에 신세계를 접하는구나. 앞으로가 기대된다!! 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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